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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골프선수 출신 골프코치 안성현의 아내인 1세대 걸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첫사랑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정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 리콜')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그리는 "그... 2년 정도 만난 사람인데, 매일 약속 시간보다 1시간 일찍 도착했다. 그냥 빨리 만나고 싶어서"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성유리는 "저도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 게... 명품 시계를 팔아가지고... 남자친구한테 뭔가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제 수입은 엄마가 가져가시니까 정작 저는 돈이 많이 없어서 명품 시계를 싼값에 팔아서 남자친구한테 선물을 해줬던 기억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성유리는 이어 안성현을 향해 "여보 미안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헤어진 X가 나의 운명?! 지나간 이별이 후회되거나 짙은 아쉬움에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어쩌다 미련남녀의 바짓가랑이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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