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CP "'스우파'와 달라…여자 댄서의 질투 vs 남자 댄서들의 의리+자존심"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권영찬 CP가 '스맨파' 만의 매력을 강조했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스탠포드 호텔에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권영찬 CP는 "여자 댄서들의 춤과 남자 댄서들의 춤은 확실히 다르다. 남자 댄서들의 군무나 힘, 그런 부분에 있어서 여자 댄서들의 춤과는 다르다"라며 남자 댄서들만의 매력을 언급했다.

그는 "여자 댄서들의 서바이벌과 남자 댄서들의 서바이벌은 좀 다르더라. 여자 댄서들의 서바이벌은 질투와 욕심이 있다면 남자 댄서들은 의리와 자존심, 이런 것들이 서바이벌에서 많이 보여진 거 같다"라고 '스맨파' 만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어 '스우파' 멤버들이 '스맨파'에서 어떻게 같이 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는 파이트 저지인 보아, 은혁, 장우영이 함께 했고 MC 강다니엘은 불참했다. 또한 댄서 크루 뱅크투브라더스, 어때, 엠비셔스, YGX, 원밀리언,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 프라임킹즈가 함께 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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