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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댄스크루 클루씨(KLWC, 이채린, 김해린, 김다은, 안지민, 기도윤)가 첫 콘서트에 나선다.
클루씨는 최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콘서트 개최 소식을 발표했다. 클루씨의 생애 첫 콘서트는 서울 목동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오는 9월 4일 개최된다.
클루씨 측은 "기강단! 오래 기다리셨죠? 클루씨의 첫 콘서트를 함께 즐겨주세요"라며 "TV 속 화면이 아닌 눈앞에서 보는 '스걸파' 무대와 여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 Q&A 시간과 토크 타임, 케이팝 커버 댄스까지"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기강단'은 클루씨 팬덤명이다.
포스터에선 클루씨 멤버들이 푸른색 의상으로 맞춰입고 청량한 이미지를 내뿜으며 다함께 포옹한 채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기강 잡을 준비 완료! 후회 없이 할 준비 완료! 그럼 된 거야!"란 문구가 클루씨 특유의 패기 넘치는 매력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클루씨는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뛰어난 댄스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여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클루씨 공식 SN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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