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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아내인 14세 연하 일본인 통번역가 미우라 아야네와의 금실을 과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이지훈, 손준호는 김준수를 위해 영암 갯벌체험을 준비했다.
이에 바지락, 개불 등을 잡은 김준수, 이지훈, 손준호는 보트까지 야무지게 탄 후 원기 회복에 좋은 바지락 낙지 고추장찌개를 먹었다.
이지훈은 이어 아야네에게 전화를 걸어 "오빠 밥 먹고 있어가지고. 우리 바지락 고추장찌개에 낙지를 아주 그냥 듬뿍 넣어가지고! 오늘 아주 뜨밤(?) 되겠어"라고 알렸다.
그러자 아야네는 "다행이다(?)"라고 말했고, 이지훈은 "다행이야? 낙지 먹어서 다행이야?"라고 물었다.
질문의 뜻을 간파한 아야네는 "아니 오늘 되게 힘들었잖아"라고 해명했고, 이지훈은 "그렇지. 무더위에 많이 힘들었는데. 아이구 나 생각해 주는 건 자기밖에 없네"라고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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