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본명 김태형·26)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26)로 추정되는 커플 사진이 또 등장했다. 지난 5월 제주도 목격담 이후 세 번째로 화제된 투샷이다.
25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 사진이 확산됐다. 비슷한 옷을 입고 다정히 밀착한 모습인데, 네티즌은 남녀의 외모와 장소 등을 미루어 두 사람이 뷔와 제니라고 추측했다.
실제 사진 속 장소는 뷔가 팬들에게 여러 번 공개했던 곳과 유사하다. 인테리어와 거울 위치 등이 일치해 사진이 진짜일 것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메이크업 대기실 사진이 퍼져 두 사람의 열애설을 재점화했다. 스태프들에게 스타일링 받는 뷔를 한 여성이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사실 여부는 불분명하다.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인 만큼 유출로 짐작되며, 제니의 비공개 SNS 계정이 해킹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공개를 원치 않는 사생활이 해킹 범죄에 악용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낳는다.
열애설 관련 뷔 소속사 빅히트 뮤직,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