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유서연이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유서연은 25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1, 6777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 1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9번홀, 13번홀,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3~4번홀, 11~12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공동 2위 박민지, 김해림(이상 2언더파 70타)에게 1타 앞섰다. 신인 유서연의 생애 첫 승 도전이 시작됐다.
유서연은 KLPGA를 통해 “페어웨이 정확도가 높은 것이 도움이 됐다. 이 대회 나오기 전에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특히 더 노력했다. 페어웨이를 놓친 홀은 두 홀이지만 마지막 홀만 긴 러프로 갔고 다른 한 홀은 A컷이었다”라고 했다.
이주미, 하민송, 김지현, 홍지원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4위, 박현경, 마다솜, 김지영2, 안선주가 이븐파 72타로 공동 8위다.
[유서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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