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4명의 선수가 리더보드 맨 위를 점령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이들 외에 반환점까지 언더파를 적어낸 선수는 없다.
김지영2, 정윤지, 홍지원, 김지현은 26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1, 6777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 2라운드까지 1언더파 143타로 공동선두를 이뤘다.
대회 코스가 어렵게 설계됐다. 2라운드까지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이들 4명 외에는 한 명도 없다. 대다수가 오버파다. 정윤지가 2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고, 김지영2도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홍지원과 김지현은 이븐파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정윤지는 KLPGA를 통해 “1번홀과 2번홀이 어려웠다. 1번홀은 티샷부터 그린공략까지 어렵고 2번홀은 티샷을 조금만 미스해도 러프로 가기가 정말 쉬운 홀이다. 14번홀도 어렵지만 오늘은 드라이버가 아닌 우드로 공략을 잘 해서 괜찮았다”라고 했다.
김지현은 “1번홀과 2번홀이 어려웠다. 1번홀은 티샷부터 그린공략까지 어렵고 2번홀은 티샷을 조금만 미스해도 러프로 가기가 정말 쉬운 홀이다. 14번홀도 어렵지만 오늘은 드라이버가 아닌 우드로 공략을 잘 해서 괜찮았다”라고 했다.
유수연, 하민송, 문정민이 이븐파 144타로 공동 5위, 정희원, 김해림이 1오버파 145타로 공동 8위, 김우정, 박민지가 2오버파 146타로 공동 10위다.
[정윤지. 사진 = 춘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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