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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겸 화가 김규리가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작업실을 공개했다.
김규리는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했다.
이에 붐은 "요즘엔 화가로 활동 중인데 그림을 그린 경력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김규리는 "한 14년 정도 된 것 같다"고 답했다.
김규리는 이어 작업실을 공개하며 "한국화를 그리면서 한옥에서 진짜 지내보고 싶었거든. 가장 큰 로망이었지"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규리의 작업실은 대문을 열면 소나무가 자라는 아늑한 마당이. 이와 맞닿아 있는 주방엔 창밖 풍경이 바로 보이고 거실은 미니 갤러리처럼 본인의 작품으로 가득했다.
특히 다락처럼 높게 만든 마루로 주로 손님들이 오면 맞이하는 누마루와 지하 작업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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