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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본명 박수영·25)가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조이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삼각김밥, 브이 모양 이모티콘만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한쪽 어깨만 드러낸 크롭티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롱부츠를 매치한 조이로 허리 부분 의상의 독특한 디테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경에 비추었을 때 일본의 편의점을 찾아 찍은 것으로 보인다. 파란색 장바구니를 들고 과자 앞에서 찍은 사진부터 삼각김밥을 들고 찍은 사진까지 다채로운 일상이 담겼다. 마트를 환히 밝히는 조이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조이는 SBS 예능 'TV 동물농장'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 조이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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