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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박연수가 아이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박연수는 28일 인스타그램에 "2주만에 만난 남매 만나자 마자 동생 끌고가서 사진찍기 정기 때문에 불편한 동생은 라는데로 하는 찐천사"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연수는 이어 "가끔 이런 남매 첨본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하나를 잃으면 또 하나를 얻는것이 있다. 우리 남매는 그 하나를 잃었기에 단단해지고 서로 아껴주고 의지하며 컷다"라며 "모든지 그냥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난 완벽한 가정은 이루지 못했지만 나의 부족한 점들을 깨닳고 아이들에게 반복된 삶을 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키웠다"라며 "너희의 미래는 물질에서 풍요로운 것이 아닌 작은것 에서 부터 진정한 행복을 찾을수 있도록 엄마는 진심 응원한다"라고 아이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지아 지욱 남매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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