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월드 스타'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가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헌트'는 개봉 3주 차 주말 동안(8월 26~28일) 36만 9,915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372만 99명이다.
이로써 '헌트'는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며 꾸준한 흥행력을 입증했다. 이정재와 정우성의 명품 열연, 흡입력 있는 탄탄한 스토리와 시원하게 터지는 액션 등 고루 갖춘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N차 관람 열풍까지 일으키고 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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