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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조은숙(52)이 근황을 전했다.
조은숙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파도 아파도 정신을 잃을 만큼 아플 수 있다니. 며칠간 혼수상태. 이제 좀 정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행 중인 조은숙의 모습이 담겼다. 조은숙의 티셔츠에 청바지, 운동화를 착용한 편안한 차림이다. 다행히 조은숙은 여행을 떠날 정도로 건강을 회복한 듯하다. 다만 혼수상태에 빠진 이유가 알려지지 않아 많은 이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이어 조은숙은 "모두들 건강! #추자도의마법 #추차도의꿈"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조은숙은 지난 1996년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데뷔했다. 최근 KBS 1TV '국가대표 와이프'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사진 = 조은숙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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