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청주체육관에서 26일 개막한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종반으로 향한다. 순위결정전이 시작됐다.
신한은행이 29일에 18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을 만났다. 이혜미가 17점, 고나연이 15점, 이다연이 13점, 김아름이 11점을 넣으며 80-53으로 대승했다. 신한은행은 4강 진출에 실패했으나 5위 결정전으로 향한다. U18세 대표팀은 8위를 확정했다. 박진영이 21점으로 분전했다.
앞서 열린 경기서는 대만 케세이라이프가 대학선발을 100-61로 크게 이겼다. 쒸 위리엔, 황 링촨이 18점씩 올렸다. 30일 하나원큐를 상대로 순위결정전을 이어간다. 대학선발은 권나영이 14점으로 분전했으나 최하위를 확정했다.
30일에는 하나원큐와 케세이라이프의 순위결정전이 가장 먼저 열린다. 패자가 7위를 확정하고, 승자는 31일 신한은행과 5위 결정전을 갖는다. 뒤이어 삼성생명과 BNK, 우리은행과 KB의 준결승이 진행된다.
[이혜미.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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