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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29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장도연은 "지난주 남순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했다.
이경규는 촬영 중 통화를 받았고, "남순이가 하늘나라고 가셨다"고 고백했다. 장도연은 이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안타까워했다.
이경규는 "괜찮다. 호상이었다"며 "사랑으로 감싸주고 키우다보니 개들과도 잘 어울렸고 재미있게 살다가 갔다"고 애써 슬픈 마음은 눌러냈다.
[사진 = K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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