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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브래들리 쿠퍼(47)가 전 부인 모델 이리나 샤크(36)와 해변 데이트를 즐겼다.
샤크는 2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열대 해안에서 전 남편과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꽃무늬 비키니와 망사 레깅스를 입은 샤크는 쿠퍼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있는 모습이다. 쿠퍼는 군살 하나 없는 근육질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돼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2015년 봄에 처음 데이트를 시작했고 2017년 3월에 딸 리아 드 센을 맞이했다. 2년 후, 이들은 4년간의 연애 끝에 헤어졌다.
두 사람은 헤어지고 나서 여러 번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되었고, 심지어 2020년 BAFTA 어워드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기도 했고, 이듬해 뉴욕에서 팔짱을 끼고 걷기도 했다.
샤크는 “쿠퍼는 가장 놀라운 아빠”라며 아이의 양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브래들리 쿠퍼는 최근 힐러리 클린턴 최고 보좌관 출신 후마 에버딘과 열애중이다.
[사진=이리나 샤크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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