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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호적메이트'에서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 여동생인 쇼호스트 윤슬기가 '인싸력'을 과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는 윤지성 남매가 등장했다.
이날 윤지성은 "동생은 '인싸' 그 자체"라며 "어른들한테도 되게 잘한다. 재밌다"라고 소개했다.
윤슬기는 "제가 오빠 친구들이랑도 다 친하다. 어느 정도냐면 오빠 없는 오빠 동창회에도 제가 가고 그런다. 심지어 오빠랑 10년 넘게 연락 끊고 지낸 오빠 친구도 저랑 통화하고 연락하는 사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MBC '호적메이트' 32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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