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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노주현이 외아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노주현은 30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주현은 "과거 각종 광고를 섭렵했다. 안 해 본 광고 세기가 더 쉬울 거야. 몇 년 전에도 양복 광고를 찍었다. 젊은이들한테 안 꿀리던데 뭐. 내가 봐도"라고 자랑했다.
이에 박원숙은 "그 광고를 아들하고 찍은 거냐?"고 물었고, 노주현은 "그렇지. 아들하고 찍었지"라고 답한 후 "우리 아들이 인물이 좋아"라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자 이경진은 "아들이 유엔빌리지에서 같이 사는 아들이지?"라고 물었고, 노주현은 "그럼 뭐 내 집에서 살지"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경진은 "아들이 하나지? 소문 좀 들었다"고 그의 개인사를 구체적으로 캐내려했고, 노주현은 "아들 하나다. 그 자식 죽었다는 소문도 많고"라고 토로했다.
노주현은 이어 "근데... 장가를 가야지. 마흔 바라보고 있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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