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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케이블채널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에 개그맨 정성호가 등장한다.
오는 9월 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23회에서는 스위스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정성호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연예계 소문난 다둥이 아빠인 정성호가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정성호는 최근 아내가 다섯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근황이 전해지며 예비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에 정성호는 "자고 나면 아이가 생기더라. 다섯째까지 생길 줄 몰랐다"며 다섯둥이의 아빠가 된 솔직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성호는 다둥이 아빠가 가족 여행을 갈 때마다 느끼는 고충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정성호는 "여행을 가면 그게 곧 이사"라면서 아이들과 장모님, 반려동물까지 열두 명의 가족이 움직여야 하는 대이동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본격적으로 스위스 여행이 시작되자 정성호는 대리 여행자들의 여행 경비가 소개될 때마다 아이들 수대로 금액을 곱하기 하며 여행 경비를 책정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정성호는 다둥이 대가족의 스위스 여행을 꿈꾸며 랜선 여행 내내 쉴 틈 없이 계산기를 두드렸다고 해 다둥이 아빠의 남다른 여행 계획법에 궁금증이 쏠린다.
[사진 = 채널S '다시갈지도'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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