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현숙(44)이 싱글맘의 고충을 고백했다.
31일 김현숙은 인스타그램에 링거 맞는 사진을 게재하고 "이런 사진 올리는 거 싫어했는데 쉼 없이 달려온 25년 죽을 것 같이 힘들 때도 일을 해야만 해서 사실 몸도 맘도 지쳤는데 쉬어본 적이 없는데 이젠 엄마이기에 더 쉴 수 없는…"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아이를 사랑하지만 나도 너무 힘들고 항상 부모는 특히 싱글맘인 나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또 너무 힘든 그 와중에 죄책감에 시달리는 양가감정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라며 "#쉴수있을때쉬자"란 해시태그(#)를 덧달았다.
이에 여러 누리꾼은 "더 큰일도 이겨냈다. 할 수 있다", "힘내시라", "건강이 최고다", "푹 쉬고 건강 챙기시라", "잘 회복하길 바란다", "쾌차하시라", "빠르게 회복하셔서 일상으로 돌아오시길"이라며 격려와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현숙은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6년 만에 결별했다. 이후 홀로 아들을 양육해오고 있다.
[사진 = 김현숙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