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대세 신예' 신예은, 로몬이 디즈니+ '3인칭 복수'로 11월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디즈니+는 7일 오전 "하이틴 복수 스릴러 '3인칭 복수'를 오는 11월 공개한다"라며 "신예은, 로몬부터 서지훈, 채상우, 이수민, 정수빈 등 신예들의 압도적 열연과 강렬한 스토리까지 모두 담아냈다"라고 밝혔다.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옥찬미(신예은)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지수헌(로몬)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이다.
먼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해 1020 세대의 워너비로 등극하며,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어서와' '경우의 수'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신예은이 옥찬미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신예은이 연기할 옥찬미는 고교 사격선수 출신으로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쫓는 캐릭터로, 그간 보여준 적 없던 강렬하고 다채로운 감정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린 로몬은 학교에서 소외된 이들의 복수를 대행하는 소년 지수헌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는 순수함과 강렬함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대체불가 열연을 선보일 뿐 아니라 신예은과 특별한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시그널'로 데뷔해 '어서와' '그놈이 그놈이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연으로 활약한 서지훈이 잃어버린 기억 속, 사건의 흔적을 ?는 석재범 역할로 등장한다. '뿌리깊은 나무' '장옥정, 사랑에 살다' '돈꽃'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채상우는 완벽해 보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기오성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영화 '내안의 그놈'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이수민은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간직한 소녀 국지현 역을,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과 넷플릭스 '소년심판' 등에 출연한 정수빈은 수헌에게 복수 대행을 제안하는 소녀 태소연 역할을 맡았다.
'3인칭 복수'는 학교라는 일상적 공간을 배경으로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오는 미스터리함과 긴장감은 물론, '복수 대행'이라는 파격적인 소재까지 더해지며 하이틴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 전망이다.
'3인칭 복수'는 11월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 앤피오엔터테인먼트(신예은),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로몬)]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