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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애닉이 26컴퍼니와 쇼박스가 공동 개발 중인 드라마 ‘광화문 질투열전’을 공동 제작한다.
8부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광화문 질투열전’은 20대와 30대 커플로 이루어진 네 남녀의 사랑과 질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이원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제작사 측은 “드라마 ‘광화문 질투열전’은 '연애의 목적'보다 더 찝쩍대고 '연애의 온도'보다 더 끈질기고 '내 아내의 모든 것'보다 더 은밀한 작품”이라며 “‘내로남불’로 표현되는 현시대를 ‘코믹 멜로’라는 장르를 통해 시작과 끝의 전형을 파고들어 통쾌하고도 유쾌하게 담아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을 맡은 26컴퍼니는 이계벽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과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배우 이영애 주연의 영화 '나를 찾아줘' 등을 선보인 제작사다. 향후 스튜디오애닉과 다수의 드라마 및 영화를 공동기획하기로 합의했다.
드라마 ‘광화문 질투열전’은 글로벌 OTT 플랫폼과 편성을 마무리 중이며, 구체적인 캐스팅 또한 진행 중에 있다. 이와 별도로 스튜디오애닉은 ‘신기록’, ’투혼’, ’써니’, ’두사부일체’ 등의 드라마를 2023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준비하고 있다.
[사진 = 스튜디오애닉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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