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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5)이 우아한 데이트를 즐겼다.
강수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했던 점심 데이트. 좋은 뷰 보며 먹기.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거울 사진 시도해봤는데 역시 어색한 구도. 나 아무래도 영상 수업 좀 들어야 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홍콩의 한 호텔에 방문, 점심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강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이 남편과 함께 찾은 호텔은 홍콩의 5성급 O 호텔이다. 이들 부부가 점심을 즐긴 중식당은 O 호텔 25층에 위치, 미슐랭 원스타를 받은 곳.
강수정은 차분한 색감의 블라우스와 진주 귀걸이를 착용,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아름다운 식당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강수정의 미모가 더욱 빛난다.
이와 함께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남편과 찍은 사진도 덧붙였다. 훤칠한 키와 탄탄한 어깨를 자랑하는 남편이 눈길을 끈다. 수줍게 거울 셀카를 시도하는 강수정 또한 괜스레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강수정은 "#아들없이둘만외식하니또색다르네 #이러고또난부지런히아이학교가서픽업후학원감 #홍콩"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홍콩 최고의 부촌인 고급 주택가 리펄스베이에 거주 중이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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