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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트로트 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본명 한지영·44)이 남편 박군(본명 박준우·36)을 위한 외조에 나섰다.
한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촬영 때 커피차를 보내드렸더니 이렇게 정성스럽게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셨어요~~ 다들 힘내서 마지막까지 다치지 말고 촬영 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영이 박군을 위해 보낸 커피차가 담겼다. 박군은 물론 함께하는 출연진 모두가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해 감동을 더했다. 커피차에 달린 현수막 속 '우리 남편 잘 부탁드립니다', '강철사나이 박군 파이팅', '내조의 여왕 한영이 쏩니다' 등 다양한 문구도 눈길을 끈다.
이어 한영은 '강철볼'에 출연 중인 모든 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해시태그로 덧붙였다. 이렇듯 섬세한 한영의 마음 씀씀이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영은 지난 4월 8살 연하의 트로트 가수 박군과 결혼했다. 박군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에 출연 중이다.
[사진 = 한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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