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박산다라가 지난해 2NE1(투애니원)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는 웹 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 11번째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이날 ‘먹교수’로는 유튜버 ‘일주어터’가 출연했다.
일주어터는 나물 비빔밥을 “다이어트 식단이다”라며 박산다라와 박소현에게 권했다.
나물 비빔밥을 맛본 박산다라는 “이게 우리 투애니원 연습생 때 멤버들이 하던 다이어트 식단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박산다라는 “비빔밥을 시켜서 밥 빼고 고추장 빼고 나물만 먹는다. 그래서 얼마나 불쌍하던지…”라며, “난 그 옆에서 탕볶밥 먹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산다라는 “그때까지 다이어트를 해본 적이 없으니까 어떤 감정인지 몰랐던 거다”라며, “그래서 ’내가 죽을죄를 지었다’고 멤버들한테 작년에 사과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웹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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