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눈앞' NC 강인권 대행 "송명기부터 이용찬까지 좋은 투구로 승리 발판"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웬만해선 NC를 막을 수 없다.

NC 다이노스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를 따냈다.

NC는 최근 10승 4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LG에 2-9로 완패한 5위 KIA를 0.5경기차로 따라 잡아 이제는 5위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왔다.

경기 후 강인권 NC 감독대행은 "선발 송명기부터 마무리 이용찬까지 투수들 모두 좋은 투구로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타선에서는 양의지의 2안타 2타점 활약과 대타로 나온 이명기의 2타점 적시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내일(22일) 창원 홈 경기에서도 좋은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라고 말했다.

[NC 강인권 감독대행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두산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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