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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맨 정성호(48)와 아내 경맑음(38)이 데이트를 즐겼다.
23일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년이 넘는 단골집. 내가 중고등학생 때부터 '할머니 저 왔어요~' 하면 수제비 남자 사이즈로 크게 떠서 주셨는데 우리 집의 좋은 일들 다 기억해주시며 '배 보니까 아들 낳겠다고' 축하인사를 얼마나 받았는지 모르겠다♥ 히어로 낳기 전에 또 올께요. 건강하세요 할머니 모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성호, 경맑음 부부가 외출해 단골 수제비 가게를 찾은 모습이 담겨있다. 정성호는 양념장을 듬뿍 퍼 수제비가 담긴 그릇에 넣고 있다. 이들 부부의 소박한 단골집 데이트가 행복해 보인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정성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또한 현재 다섯째 임신 중이다.
[사진 = 경맑음 인스타그램]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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