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가 5위 KIA와의 격차를 다시 0.5경기차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NC 다이노스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드류 루친스키가 6이닝 6피안타 2실점 호투로 시즌 9승째를 따냈고 1번타자 박민우가 1회말 선두타자 초구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강인권 NC 감독대행은 "오늘은 우리 창원NC파크에 찾아와주신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선수들의 집중력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루친스키의 1선발다운 투구 내용과 박민우의 활약, 선수들의 호수비가 모두 조화가 잘 이뤄졌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면서 "내일도 많이 찾아와주셔서 끝까지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C 강인권 감독대행이 23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 창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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