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이 미국을 가볍게 꺾었다.
일본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미국 대표팀과 친선 A매치를 치렀다. 결과는 일본의 2-0 완승. 일본은 27일에 에콰도르와 두 번째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날 일본은 카마다, 마에다, 쿠보, 모리타, 엔도, 이토, 나카야마, 토미야스, 요시다, 사카이, 곤다를 선발 출전시켰다. 전반 24분 만에 선제골이 나왔다. 다이치가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미국 골문을 열었다.
종료 직전, 후반 43분에 일본의 추가 득점이 나왔다. 왼쪽 측면을 드리블 돌파하던 카오루가 미국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이 공은 그대로 미국 골문 구석에 꽂혔다.
[사진 = AFPBBnews]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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