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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출연으로 스타덤에 오른 댄스팀 훅의 리더 아이키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스우파' 리더즈 아이키, 리헤이, 리정, 모니카와 개그맨 박명수의 무인도 생활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키, 리헤이, 리정, 모니카와 박명수는 폭풍우에도 채소와 조개로 요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도무지 그칠 기미가 없는 비. 이에 이들은 결국 식사를 포기하고 그늘 막으로 피신했다.
이어 생 알배추, 생 오이를 먹던 박명수는 아이키에게 "남편은 어떻게 만났냐? 춤추다가?"라고 물었다.
이에 아이키는 "소개팅 받았다 소개팅!"이라고 답했다.
아이키는 이어 "첫 소개팅이었는데 그게 너무 잘 돼가지고! 바로 '이 사람이다! 운명이다!' 그런 생각이 들어가지고"라고 남편과의 첫 만남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아먹는다)'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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