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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고명환이 과거 큰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고명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고명환은 "'해신'이라는 드라마를 찍고 교통사고가 났다. 길어야 이틀 안에 죽을 거 같다고 하더라. 유언을 남기기도 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명환은 "완도에서 촬영을 했는데 매니저들이 190km로 달리고 그랬다. 미등이 고장이 났다. 새벽 2시였는데 살짝 매니저가 졸다가 깼다. 그때 차가 부딪쳤고 뇌출혈이 오고 뼈도 부러졌다"라며 "심장에 출혈도 있었는데 의사가 그게 곧 터질거라고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현재 고명환은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그는 "병원에서도 기적이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사진 = K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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