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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기아 박동원이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2 KBO 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6회초 무사 만루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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