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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시언이 절친 남궁민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을 사과했다.
남궁민은 모델 진아름과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후 남궁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행복하게 더 노력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에 이시언은 "축하드립니다. 형님. 못 가서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형님! 행복하세요"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남궁민과 이시언은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 = 남궁민, 이시언 소셜미디어]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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