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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연정훈이 딘딘의 말에 어이없어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저녁 복불복을 위해 진주 야시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딘딘은 “요즘 야시장은 많이 바뀌어서 젊은 세대들도 갈 수 있게 포차도 옛날 포차 아니라 요즘 포차처럼 해놓고 안주를 시장에서 갖다 먹을 수 있게 해놓고 이런다”라며 야시장에 대한 기대에 부풀었다.
이에 연정훈은 “요즘 포차랑 옛날 포차랑 다른 점이 뭐냐”라고 딘딘에게 물었다.
그러자 딘딘은 “형이 가는 게 옛날 포차고 내가 가는 게 요즘 포차”라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연정훈이 “요즘 포차는 뭐냐”며 궁금해하자 문세윤은 “형이 가면 옛날 포차라잖아”라고 다시 한번 말했다.
그제야 연정훈은 “신식 포차인데 내가 가면 옛날 포차가 되는 거냐”라며 딘딘의 말 뜻을 이해하고는 어이없어했다.
[사진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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