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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40)가 불륜설을 유포한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17일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포털사이트의 각 커뮤니티, 카페, SNS에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또는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해 1차 고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에 멈추지 않고 꾸준히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관련 루머를 이용한 허위 사실 및 비방, 모욕적인 발언을 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해서도 2차, 3차 계속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선처는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비가 여성 골프선수와 난데없는 불륜설에 휘말린 데 대해 지난 6일 소속사는 "대응할 가치조차 없는 허위사실"이라고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 이하 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AINCOMPANY입니다.
공지 올린 바와 같이 포털사이트들의 각 커뮤니티, 카페, SNS에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또는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하여 1차 고소를 완료하였습니다.
당사는 이에 멈추지 않고 꾸준히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관련 루머를 이용한 허위 사실 및 비방, 모욕적인 발언을 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해서도 2차 3차 계속 수사의뢰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리는 바 이에 선처는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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