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이 고조되는 감정을 드러낸다.
17일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제작진은 이승기와 이세영의 달콤한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이승기와 이세영이 열연한 ‘따뜻한 스킨십’ 장면에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김정호가 김유리를 뒤에서 안은 뒤 진심을 전하는 장면. 김정호는 부드러운 미소를 띠며 이야기를 꺼내고, 듣고 있던 김유리는 뭉클한 표정을 지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볼 꼬집기를 한 김정호와 볼을 꼬집히고도 환하게 웃는 김유리가 완벽한 연인 포스를 풍기며 관심을 모으는 것. 김유리가 감동한 김정호의 한마디는 무엇인지, 두 사람의 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이승기와 이세영은 ‘명화 같은 투샷’ 장면을 위해 멜로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열연을 펼쳐, 촬영 내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촬영에 앞서 대사를 맞춰보던 두 사람은 사랑에 대한 남다른 관점이 돋보이는 대사에 깊은 공감과 감탄을 터트렸던 터. 촬영에 돌입한 후 두 사람은 1회 1 설렘을 일으키는 ‘심쿵 유발자’다운 맹활약을 이어가며, 이대로도 충분히 사랑스러운 김정호와 김유리의 심정을 오롯이 담아냈다.
제작진은 “이 장면에서 ‘법사표’ 사랑법이 또 터진다. 대사에 주목해서 지켜보시면 더 큰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17일 방송되는 13회에 흐뭇한 장면들이 꽉 들어찰 예정이다. 놓쳐 선 안될 ‘법대로 사랑하라’를 꼭 본방사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남겼다.
[사진 = K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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