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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이하 '신박한 정리2')에 래퍼 퀸 와사비가 6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19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신박한 정리2'에서 퀸 와사비는 18평 싱글하우스를 공개한다.
자취 경력 10년차인 퀸 와사비는 최근 녹화에서 "등짝 스매싱을 맞을 각오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집안 상태를 점검하는 내내 "냉장고가 왜 거실에 있어요?" "집 구조가 특이하네요"라며 정리정돈이 절실한 퀸 와사비의 자취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문을 열자마자 두 눈을 어지럽히는 현관, 갈 곳을 잃어버린 신발, 주방 입구를 막아버린 건조대, 낙상 위험의 화장대, 집의 1/3를 차지하면서 침실 대신 사용되고 있는 작업실 등이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그럼에도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는 "무질서 속에도 정리의 흔적이 보인다"며 퀸 와사비의 완벽하지는 않지만 노력이 엿보이는 2% 부족한 집 상태를 칭찬했다.
이날 오후 7시 2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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