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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댄서 모니카의 소개팅 상대가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KODE 코드'에는 '모니카 오늘 소개팅한대요♥ 처음 보는 모니카의 찐설렘 텐션 I 모니카&낯선사람 [셀폰KODE]'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모니카는 한껏 꾸미고 등장해 낯선 이와의 블라인드 채팅 준비를 했다.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문자를 보낸 모니카는 상대방의 프로필 사진이 기본 화면인 것에 대해 귀여워하면서 "캐릭터 써서 들어왔는데 '요' 하고 '!'가 있는데 그 사이 공간이 계속 비어있더라"라며 웃었다.
채팅을 이어가던 모니카는 "사실 솔직히 말하면 남자일 거라고 저도 모르게 300% 확신하고 있었다. 되게 나이가 확실히 있으실 것 같은데 '어…' 이러면서 생각하면서 시작하고 있었다"라고 첫 채팅을 주고 받았을 때의 감정을 고백했다.
이어 모니카는 "들어오는데 프로필 설정이 어려우셨다고 들었어요. 입장 축하드려요"라며 계속해서 채팅을 했다. 상대방은 "감사합니다. 문제없이 잘 들어오셨군요. 엄청 설레고 반가워요!"라고 화답했다. 설렌다는 말에 기분 좋아진 모니카는 환하게 웃었다.
상대방은 모니카가 닉네임을 'B'로 설정한 이유를 물었고, 모니카는 "제 어릴 적 이름이에요"라고 밝혔다. 모니카는 "어렸을 때 진짜 이름(신비)이었어서 성을 빼고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모니카는 "낯선님은 요즘 뭐가 제일 즐겁고 재밌으세요?"라고 질문했고, "와 요즘 제가 만나는 사람마다 물어보고 싶었던 건데!"라는 답이 왔다. 모니카는 "와! 전 매번 물어봐요!"라고 공감했다. 상대방은 "요즘은 일과를 다 끝내고 샤워하고 침대에 눕기 그 직전 4~5초가 제일 즐거워요!"라고 밝혔고, 모니카는 "저는 일어나기로 한 시간에 일어났을 때의 그 성취감이 설레고 여유가 있는 시간에 일하러 가는데 문득 커피를 사러 들르는 카페가 설레요"라고 했다.
"와! 저랑 되게 비슷하신 거 같아요"라는 상대의 말에 모니카는 "ㅋㅋㅋㅋㅋ매칭 제대로 해주셨다 여기"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상대는 원래 하려던 프로필 사진을 보여주며 "제가 자주 가는 바입니다"라고 말했다. 모니카는 "와 저도 음악 굉장히 좋아해요ㅎㅎ"라고 했고, 상대는 곧바로 "담에 기회되면 재즈바 한번 고?"라고 플러팅을 시작했다. 기분 좋아진 모니카는 단번에 "재즈 좋죠♥"라고 승낙하며 좋아하는 재즈음악을 공유했다.
이후 제작진은 모니카에게 채팅 상대 '안녕낯선이' 를 나타내는 코드 '#응원단장', '#운동', '#여지쟁이'를 공개했다. 뭔가 이상함을 감지한 모니카는 "주신 키워드를 봤는데 왜 제 친구 같을까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역시 모니카의 예상대로 채팅 상대는 6년째 동거 중인 댄서 립제이였다.
'안녕낯선이'로 닉네임을 정한 립제이는 "오늘 낯선 분을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뵙게 될 거니까 그때 그 마음을 담아서 '안녕 낯선이'로 정해봤다"라며 "상대의 닉네임(B)만 봤을 때는 되게 간결하고 감성이 있는 남자 분이실 거라고 추측을 해봤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립제이 역시 'B'의 코드 '#낭만파', '#파워J', '#수다쟁이'를 보고 피식 웃으며 낌새를 알아챘다. 립제이는 "비님. 아니 신비님ㅋㅋㅋ"이라며 모니카의 어릴 적 이름을 불러 폭소를 자아냈다.
모니카는 "진짜 최선을 다했다"며 립제이가 '신비'라고 부르기 전까지 "키워드 '여지쟁이'가 나왔을 때도 '그런 사람 이 세상에 많아' 했다. '운동' 써 있을 때도 '운동 뭐 걔만 하나?' 했다"라고 소개팅에 진심이었다며 "주민등록번호 앞 숫자가 2가 아니라 1이었으면 했다"라고 털어놨다.
립제이 역시 모니카를 의심했지만 아닐 거라고 생각하며 대화를 이어갔지만, 모니카가 보내준 재즈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보고 알아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자 연예인이길 바랐다. 그냥 정말 아무나 다 상관없었다. 모니카만 아니면 돼"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유튜브 'KODE 코드' 영상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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