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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음주운전 적발 후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22)의 근황이 포착됐다. SNS 게시물을 올렸다 급히 삭제하는 해프닝을 통해서였다.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변압기 등 주변 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고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 만취 상태였다.
논란이 일자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너무나 부끄럽다"는 사과문을 내놨다.
이후 김새론은 SBS 드라마 '트롤리'를 포함한 출연 예정작에서 하차했고, 약 6개월째 자숙 중이다.
그런 김새론의 근황이 포착된 것은 2일이었다. 자신의 소셜 계정에 직접 그린 듯한 그림을 업로드하며 "마이키쿤... 오일파스텔도 안 된다… 그냥 연필로 간다"란 글을 남긴 것.
실수로 일어난 듯한 업로드 해프닝에 네티즌들은 "비공개 부계정에 올리려던 사진을 실수 한 것 같다"란 추측을 내놨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새론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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