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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MBC '심야괴담회'가 이태원 참사 애도에 동참하며 한 주 쉬어간다.
3일 MBC는 "3일 방송 예정이었던 '심야괴담회'는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결방된다"라고 공지했다.
MBC에 따르면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 유튜브 크리에이터 랄랄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심야괴담회' 69화는 오는 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핼러윈을 앞둔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인파가 몰리며 155명이 숨지고 152명이 부상을 입는 대규모 압사 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정부는 오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한편 '심야괴담회'는 시청자 투고 괴담을 읽어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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