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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 분위기 속에 TV CHOSUN 예능프로그램의 결방이 결정됐다.
3일 TV CHOSUN은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오늘(3일) 방송 예정이었던 '국가가 부른다'가 결방됐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해당 시간에는 특집 영화 '기후변화와 지구 놀라운 하루'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인근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최소 수만 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났다. 사망자는 156명으로 집계됐다.
[사진 = TV CHOSU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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