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임성한 작가 만날까 "'선녀두리안' 출연 검토 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다감이 임성한 작가의 신작 '선녀두리안' 출연을 검토 중이다.

3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한다감이 '선녀두리안'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맞다"며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선녀두리안'은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신기생뎐', '오로라 공주',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을 집필한 임성한 작가의 신작이다.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물로 알려졌다.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연인' 등 '연인' 시리즈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의 신우철 PD가 연출을 맡는다.

한편 한다감은 지난 1999년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로 데뷔했다. 이후 '명랑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 '서울 1945' , '리턴', '우아한 친구들', '국가대표 와이프' 등 출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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