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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프러포즈를 준비한 적이 있다고 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성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준호의 집에는 이상민을 포함한 김희철 등이 함께 모여 고기를 구워먹었다. 김준호 집은 한강뷰가 펼쳐졌고, 불꽃놀이 시즌을 맞아 모두가 감탄을 했다.
김준호는 "원래는 오늘 지민이와 함께 하려 했다"라며 "불꽃놀이 명당이라고 부동산에서 그랬는데 2년동안 불꽃축제를 안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김준호는 고급 와인을 공개했다. 그는 "프러포즈 때 마시고 싶은 와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사실 내가 몇 달전에 기획했다. 불꽃놀이를 보면서 몰카 식으로 해볼까 했는데 지민이가 스케줄 있었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김희철은 "오늘 이거 마시고 프러포즈해라"라고 부추겼다.
[사진 = S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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