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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커플 제니퍼 로페즈(53)가 남편 벤 애플렉(50)이 선물해준 목걸이를 착용하고 멋을 냈다.
그는 1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하얀 실크 할스턴 가운과 하얀 모피 코트를 입고 목걸이를 했다. 또한 수작업으로 만든 놀라운 눈물방울 천연 노란색과 흰색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선보였다.
이 목걸이는 벤 애플렉이 지난해 제니퍼 로페즈의 52살 생일 선물로 마련한 것이다.
이들은 지난 7월 라스베이거스에서 법적인 부부가 됐으며, 8월 조지아주의 벤 애플렉 저택에서 135명의 친구들과 가족 앞에서 45분 동안 서약을 교환했다.
로페즈와 애플렉은 2000년대 초반 '베니퍼'(벤과 제니퍼의 합성어)라는 애칭으로 불린 할리우드 스타 커플이었다. 두 사람은 2002년 약혼하고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2003년 예정됐던 결혼식을 미루더니 2004년 파혼을 선언했다. 벤 애플렉은 “언론의 과도한 관심이 파혼의 50%”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제니퍼 로페즈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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