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효주가 7개월만에 통산 6승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벨리에어 펠리칸 골프클럽(파70, 6268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치며 티파니 챈(홍콩), 렉시 톰슨(미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단독선두 마리아 파시(멕시코, 8언더파 62타)에게 2타 뒤졌다. 4월 중순 롯데 챔피언십서 통산 5승을 달성한 뒤 7개월만에 통산 6승에 도전한다. 아울러 한국은 이번 대회서 전인지의 6월 말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15개 대회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토토 재팬 클래식까지 14개 대회 연속 무관이다.
홍예은은 5언더파 65타로 공동 7위, 전인지는 4언더파 66타로 공동 13위, 고진영, 양희영은 1언더파 69타로 공동 40위, 김아림, 김세영, 이정은5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65위, 신지은, 강혜지는 1오버파 71타로 공동 78위, 지은희, 유소연, 이미향은 2오버파 72타로 공동 93위다.
[김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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