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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김희재 측이 군 복무 중 콘서트 계약 체결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12일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측은 마이데일리에 "김희재의 군 복무 당시에는 콘서트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밝혔다.
이어 "공연 자체는 군 복무가 끝난 이후에 이뤄졌다. 군 복무자 신분이었을 때 수익적인 측면이 없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희재가 군 복무 중 '미스터트롯' 콘서트 주최사인 (주)쇼플레이와 국내 80회 차 공연을 진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계약의 효력 시기는 김희재의 전역 4일 전인 2020년 3월 13일부터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해당 계약 체결 일시가 군 복무 중인 2020년 1월 3일이며, 김희재 본인이 (주)쇼플레이와 직접 계약을 하는 등 영리 활동을 위한 주체적 행동을 했다고 지적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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