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40)가 아들 똥별이(태명)이의 100일을 맞아 남편 제이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2일 홍현희는 "이쓴씨 100일 동안 큰 똥별이, 작은 똥별이 키우느라 고생 많았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100일을 맞이한 똥별이가 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늘색 두루마기에 연회색 복건을 쓰고 있는 똥별이의 자태가 사랑스럽다. 하얀 버선을 신은 앙증맞은 두 발과 통통한 두 볼 역시 깜찍하다.
이어 검은색 정자관을 쓴 위풍당당한 똥별이, 울음을 터트린 듯 몸을 뒤로 젖히고 있는 똥별이, 백일상 한가운데를 차지한 똥별이 등 다양한 백일잔치 모습이 더해졌다.
화려하지만 우아하게 꾸며진 백일상과 함께 연두색과 흰색으로 꾸며진 축하 풍선도 눈길을 끈다. 해당 풍선에는 '백일(百日) 연준범(똥별이 본명) 2022.11.12. 가을 하늘처럼 맑고 늘 건강하게 자라렴'이라는 부부의 바람이 적혀있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8월 첫아들을 얻었다.
[사진 = 홍현희]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