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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NFL스타 톰 브래디(45)와 이혼한 지젤 번천(42)이 30대 주짓수 강사와 열애중이다.
페이지식스는 14일(현지시간) “톰 브래디와 이혼한 지젤 번천이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틴과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모델의 자녀인 벤자민(12), 비비안(9), 그리고 공동 트레이너인 조던과 함께 저녁 식사를 즐겼다.
번천은 저녁 데이트에서 잘린 상의와 흘러내리는 검은 바지를 입고 배를 드러냈다.
관계자는 “호아킴과 그의 두 형제는 지난 1년 반 동안 지젤과 아이들에게 무술을 가르쳤다”고 말했다.
번천은 지난 2월 인스타그램에 "나는 우리가 도구 상자에 더 많은 도구를 가지고 있을수록 더 좋다고 믿는다"면서 “호신술을 시작하니 더 강해지고 자신감도 생기고 힘이 솟는 것 같다. 모두에게 중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하지만, 특히 우리 여성들에게는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한편 지젤 번천은 톰 브래티의 은퇴 번복을 둘러싼 갈등을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
번천은 지난 9월 엘르 커버스토리에서 남편이 "매우 폭력적인 스포츠"를 계속하는 것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이 커플은 브래디가 은퇴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NFL로 돌아온 이후로 계속 갈등을 빚어왔다.
번천은 "내 아이들과 나는 그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분명히 그와 몇 번이고 그런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사진 = AFP/BB NEWS, 지젤 번천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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