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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 재한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변호사 회관에서 진행된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보였다.
오메가엑스는 지난달 북미 투어 중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에게 폭행 당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이야기와 현장 상황을 담은 녹취 파일 등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후 소속사는 "모든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했지만, 지난 6일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자체 SNS 계정을 개설해 입장을 밝히며 갈등이 계속되고 있음을 알렸다.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6월 미니 1집 '바모스(VAMOS)'로 데뷔한 아이돌 그룹으로, 멤버 전원이 오디션 프로그램 및 기존 그룹 출신으로 구성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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