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의 월드컵 본선 첫 경기 상대인 우루과이 미드필더 발베르데가 이번 대회 최고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중 한명으로 언급됐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7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활약할 최고의 선수를 등급별로 소개했다. 우루과이 대표팀의 발베르데는 더 브라이너(벨기에), 음바페(프랑스), 비니시우스(브라질)와 함께 2티어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발베르데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14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트리며 득점력도 과시하고 있다.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5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A매치 통산 44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 중인 발베르데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핵심 선수 중 한명이다. 한국은 오는 24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첫 경기를 치른다.
트랜스퍼마크트는 카타르월드컵에서 활약할 최고의 선수 1티어로 메시(아르헨티나), 네이마르(브라질), 벤제마(프랑스)를 선정했다. 또한 3티어에는 한국과 대결할 포르투갈의 호날두와 함께 케인(잉글랜드), 킴미히(독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4티어에는 포든(잉글랜드), 모드리치(크로아티아), 판 다이크(네덜란드) 등이 포함됐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