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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윤박을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배우 정이랑, 윤박이 '괴스트'로 등장했다.
윤박은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안녕하세요. 윤박입니다. 연기하고 있고요"라며 첫인사를 건네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켜보던 배우 이이경은 "원래 말투가 이러시냐"라고 했고, 김구라는 윤박을 놓고 "사람은 착한데 아주 속 터지게 하는 경우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박은 "오늘 대기실 갔다가 뒷목을 잡았다. 김구라 선배님한테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누워 계시다가 '잘 지냈어? 너 군대는 갔다왔니?'라고 하셨다. 저 서른여섯이다"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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